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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01rho의 일상잡다
살면서 인생 처음인 마라샹궈 다르다. 탕과는. 그와 더불어 호탕마라탕에서 한번쯤은 먹어보라는 성젠바오(반은 촉촉 반은 바삭튀긴 만두?)를 먹었다. 중국식 교자(?)의 느낌대로 안에 육즙(?)이 씹을때 베어나오는게 일품. 잘못 베어물면 뜨겁고 튄다. 한조각씩 먹고 찍은 사진....그래도맛있다.
요즘 마라탕을 파는 음식점이 많아졌다. 특유의 중식향에 특이한맛. 가게마다 맛을 한국화해서 무난한곳도 있는반면 중국의 향신료를 그대로써서 마라의 맛을 내는곳도 있다. 신촌 호탕마라탕은 마유를 그대로(알싸한 산초기름) 써서 본질의 맛을 느낄수있다. 산초기름 자체는 좋은효능이 많다하니찾아보자. 맛이따..히...
100일기념으로 여자친구가 준비한 미스터힐링! 티몬을 통해 구매했다고 합니다. 이른시간에 가니 사람이없어서 낚인건가 싶었지만.. 고급기종에 속하는 안마의자! 50분간 가수면상태로 주물주물~~ 후엔 보드게임과 음료까지! 안마의자 성능을 따졌을때 혼자도 종종 가볼만한것같습니다. 점심시간지날즈음되니 속속 들어오는 커플들!
신촌 완차이! 여자친구덕에 알게된 맛난 중국집 탕수육과 간짜장을 주문했당! 탕수육이 특이한 찹살탕수육의...둥근버전? 쫀득하구 맛있다. 간짜장이나와서 비비는중에 옆테이블에서, 이집은 간짜장이야 하는 소리에 흐뭇 :)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얼음음료가 아닐까. 이런 질과 맛 좋은 음료를 즐길수 있을뿐만 아니라 한적하고 조용한 카페가 신촌에 있다. 화이트풍의 깔끔한 테이블과 블랙 인테리어의 조화 주말임에도 사람도 없고 와이파이 짱짱하고 빠르고, 최고의 작업플레이스다. 조용해서 나만 알고싶은곳. 찾아오지마라 ㅎㅅㅎ
애슐리 생일스테이크 ! 근데 바에 주문식 작은 스테이크조각이 있어서 생일스테이크가 막 드라마틱하게 끌리는건 아니었다. 맛있다 와인.
신촌 대명꼬기 대명고기 좋은고기를 저렴한맛에 먹기 딱 좋은곳 게다가 대통주도 오랜만에 맛볼수있어서 좋았다. 부드럽고 잘넘어가는 대통주.
20170825며칠전 신촌 김덕후의 곱창조. 무한리필메뉴 선택. 3인테이블이었는데 네판째부터 질긴(?) 얼은(?) 곱창들이 나왔다고 주장하던 친구들. 기본 국이랑 도시랑 또한 리필되는데, 국은 빨간 순두부국맛. 괜춘하다. 리필메뉴 구성이 고정적. 리필 원가 감안해서라면 그럴만도 하겠다 싶다.